■ 리눅스 커널 스터디그룹.
매주 일요일 아침에 하는 커널 스터디그룹. 시스템호출에 대해서 현철형이 발표했고, (무려 2시간이나) 나는 모듈 프로그래밍 실습을 발표했는데. 하다가 잘 안 되서 시간 끌다가 나까지만 발표하고 끝났다. 나는 인턴이랑 다른 일 때문에 다음주 까지만 하고 중도 하차 할 것이다. 정말 아쉽다. 커널 생각했던것 보다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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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토즈에서 (매주)일요일 아침9시. 덕분에 일요일에도 부지런히 일찍 일어나게 해준다. 사진에 보이는 보쌈집 3~4층이 토즈. (강남역 6번출구로 나와서 파고다 어학원 뒷 골목에 있다.)

■ 고기부페
12시 쯤에 스터디그룹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와. 좀 자고. 책좀 읽다가. 스터디그룹의 내용을 좀 보다가. 5시에 프로젝트에 관한 회의도 하고, (생각보다 큰 프로젝트라 나는 빠지기로 했지만) 7시에 고기부페로 갔다. (두당 7천5백원이었는데 술을 먹어서 6천5백원 씩 이었다. 결과적으로 술과 음료수들을 포함해 8천5백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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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먹은 사람들, 버스를 기다리며. (성남 종합시장 쪽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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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끝과 끝이 30분밖에 안 걸리더군. 분당선 갈아타는 것 보다 8호선 타고 쭉 오는게 편할것 같다. 모란은 환승하기 까지 너무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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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와 컴파일.
컴파일 후 목적 파일(obj)이 생긴다. 목적 파일은 헤더파일에 기록된 함수의 사용법이나 함수의 형식만 알고 있을뿐 다른 파일에 있는 함수의 실제 구현은 알지 못한다. 링크는 그런 목적파일들을 모아서 실행파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즉 말그대로 링크는 최종 실행파일을 만들기 위해 각 파일들에 연결되어 필요한 부분들을 찾아서 연결하는 작업이다. 완전히 링크하여 실행파일을 만드는 것을 정적링크라고 하고, 프로그램 실행중에 외부에 존재하는 필요한 목적코드를 찾아서 연결하는 것이 동적링크 이다.

■ static 함수
모듈 프로그래밍을 할 때, 이 함수가 모듈 안에서만 사용되고 다른 커널에서 참조할 필요가 전혀 없다면 static 으로 만든다. (init_module()과 cleanup_module()은 예외적으로 static을 하지 않아도 커널 영역에 공개되지 않는다. 자동으로) 커널 영역에 공개된 함수는 /proc/ksyms (커널 2.6에선 kallsy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atic은 원래 변수가 프로그램에서 가장 먼저 초기화되어 전역변수처럼 변수값이 유지된다. 함수 앞에 static이 붙으면 그 함수는 해당 파일에서만 사용되는 함수가 된다. (다른 함수에서 extern 으로 그 함수를 사용하려고 해도 static함수는 쓸 수 없다.)
한 줄 요약: static 함수는 이 함수를 이 파일에서만 쓰겠다는 뜻. (다른 파일에서는 못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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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imi 2008/06/09 14:45 주소 수정 답글 달기

    http://staruml.sourceforge.net/docs/user-guide(ko)/toc.html
    스타UML사용자 가이드

■ 리눅스 커널 스터디
어디를 보나 깔끔한 날짜인 6월 1일 일요일에 첫 모임을 가졌다. 강남 토즈에서 아침 9시까지 모였는데. 생각보다 가까워서 20분 전에 도착해 버렸다. 근처 편의점에서 라면도 먹고 삼각김밥도 먹으며 시간을 죽이다가 다른 분이 늦으셔서 9시 15분쯤 스터디를 시작했다. 뭐 이러 저러 해서 커널 개요와 어셈 기초, 인터럽트에 대해 배웠다. 다음엔 내가 모듈 프로그래밍에 대해 준비하기로 했다. 책을 훑어 보니 별로 어려워 보이진 않던데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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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6번 출구 -> 파고다 어학원 가기 전 블럭에서 왼쪽으로 턴 -> 한블럭만 가서 오른쪽으로 턴. (토즈 강남대로점은 교보타워 옆건물 3층)

■ 이산구조 쪽지시험
쪽지시험은 (경험상) 쉽게 나오고, 오픈북이기 때문에 그다지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요즘 여러가지 바쁜 사정으로 이산구조 책과는 담싼 상태라서 학교에서 밤을 세우기로 했다. 결과적으로는 거의 잠을 자지 않고 완전히 밤을 세웠고, 시험은 오픈북이 아니었다. 다행히 문제는 어렵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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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실에는 1명도 남아있지 않았다. 같이 공부하기로 한 ㅎㅅ형은 동방에서 주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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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아침의 5층.(담배피는 사람의 분비물로 가득한 곳. 흡연자들을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다. 화장실에도 그렇고 여기저기 침을 뱉어서 어떻게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는 못견디는 인간들이다)

■ 잠
오전에 시험이 끝나고 오후 수업까지 듣고, 아는 사람의 숙제도 도와준 다음에 늦게 집으로 돌아왔다. 몸은 피곤하지만 내가 행복해 하는 몇몇 순간중 하나이다. 시험이 끝난 저녁(이것은 반드시 필요한 전제조건이다)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스탠드 아래에서 소설을 읽으며 깊은 잠에 빠지는것. (이건 정말 생각만 해도 행복하지 않은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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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알람시계. 소리가 커서 좋다. 소설에서 나오는 것처럼, 알람 버튼이 두 개 있고(위와 오른쪽에) 그것을 동시에 누르면 알람을 멈출 수 있는 시스템이었으면 좋겠다. 무의식에서 알람을 꺼버리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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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고 있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라는 소설과 내 배게. (낮은 배게라서 매우 아끼는 물건이다.) 저 책은 재밌다. 정보를 암호화 하는 <계산사>와 그 정보를 빼내서 파는 마피아 같은 조직인 <기호사>, 생물학자, 세계의 끝, 그림자 뭐 이런 내용이다.

■ 요즘 주로 (몇 번씩 반복하며) 듣는 노래
러브홀릭의 <화분>, <Sylvia>, <그대는>, <Dream>, <일요일 맑음>, <Rainy day>, <그대만 있다면>,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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