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도날드 햄버거
얼마전 100분토론을 봤는데. 미국의 맥도날드 햄버거에는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것도 대부분을. 이제 맥도날드 햄버거, 아니, 햄버거 자체를 먹지 말아야 겠다.


역시 햄버거가 <정크푸드>라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 맥도날드측의 법적대응?
맥도날드 측에서 이 사태를 두고 약간의 입장표명만 하고 법적 대응은 하지 않을 것 같다. 만약 소송을 하지 않는다면 뭔가 켕기는게 있다는 뜻. 명백히 자신들이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를 안 쓰고 있고, 깨끗하다면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 하지만 조사하면 켕기는게 있기 때문에 법적대응은 무리다. 내가 햄버거를 먹지 않는 것이 상책.

■ 이번 100분토론 감상평. (2008년 6월 6일 방송)
내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정치인 중 한 명인 심상정 공동대표가 나와서 오랜만에 100분토론을 실시간으로 봤다. (보통은 너무 늦게 하기 때문에 다음날이나 주말에 재방송을 본다.) 심상정 공동대표는 자기 전문분야가 아니라 그런지 활약을 하지 못했다. 나경원 의원은 역시 한나라당 스럽게 말 하더라. 한나라당 의원은 토론에 나올때 마다 이런다. 막연하고, 일반론적이고, 임시변통적인, 두리뭉실한, 구렁이 담넘어가는 듯한 말만 하고 토론중에 자꾸 딴소리나 뜬구름만 잡고 계신다. 뉴라이트의 임헌조 라는 사람은 정치인이 아니라 그런지 막연하게 이리저리 피하는 말은 하지않고 화끈했지만, 뭔가 단정적이고 편협했다. 민주당의 조경태의원은 정치인 답지 않게 화끈한 말은 해 주었지만, 단어선택이 과격했고 토론 주제에 비껴가는 말도 조금씩 하는 모습이 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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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시미 2008/06/07 20:27 주소 수정 답글 달기

    유시민, 노회찬, 홍준표, 심상정, 김상조등의 달변가들이 항상 패널로 보였던 예전의 100분토론이 그립다. 요즘은 왜이리 (찬성쪽 사람이든 반대쪽 사람이든) 꼴통들만 모여서 저급한 지껄임을 보여주는지, 참 한심하다.

  2. 그때가 그립지요~~요즘 100분토론도 안 보게 되네요;;

    • 2008/06/10 22:22 주소 수정 BlogIcon 시미

      그래도 전 거의 유일하게 보는 TV프로그램이라 매주 챙겨 보고는 있습니다. 근데 요즘 들어서는 도저히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하게 볼 수 없더군요. 도대체 뭐가 문제인건지, 에휴=3

  3. BlogIcon 민트 2008/06/15 18:12 주소 수정 답글 달기

    제 경우에는 터치에 넣어서 지하철에서 보는데요
    역시 생방으로 티비로 볼 때가 제일 집중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진짜 별거 아닌 말 가지고 막 이리 두르고 저리 두르고 하는 딴나라당 측/정부 측 인사들. 이 사람들 말 듣고 논쟁하는 거 들으면 머리 아프고 막 멀미가 나요..

    • 2008/06/15 22:38 주소 수정 BlogIcon 시미

      네, 그중에서도 예전에 한나라당 박희태 의원이 토론에 나왔을때는 정말 압권이었죠. '아, 이 사람은 뼛속부터 한나라당이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정부/한나라 측은 잘못된 논리를 올바르다고 말 해야하니 자신들도 얼마나 답답할까 이해는 갑니다만... ^^; 정치인들은 의원선거때 심판하면 되지만 교수나 언론계에서 나온 사람은 아무리 꼴통이라도 복수(?)할 방법이 없다는게 안타깝죠.

(아래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든 것일 뿐이야.)

만약 어떤 정신 나간 놈이 라면에 독약을 넣는다고 상상해 봐.
그 독약의 특징은 아래와 같아.
특별한 냄새도 없고, 색깔도 없어서 보통의 라면과 도저히 구별할 수가 없어.
또, 잠복기가 10년이라서 10년 후에만 독약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알 수 있나봐.
그리고 중요한건 일단 먹으면 치료할 방법이 없어서 무조건 죽는데.

어휴, 끔찍한 라면이지?
그러면 우리는 그 정신 나간 놈이 라면에 독약을 넣는 것을 막아야 할까?

근데 이 라면을 먹을 확률은 로또 맞을 확률보다 낮기 때문에 안전하데.
정부에서는 세금을 들여서 각 신문 1면에 광고까지 했다니까, 글쎄.
우리는 정부를 믿어야 해.
확률이 저렇게 낮다는데 정부를 믿어야지 어쩌겠어?
엄청 낮은 확률로 죽을 수도 있지만 나머지 라면은 안전하다고 하잖아?
새우깡에 생쥐머리가 들어간 것 보다야 괜찮지 않겠어?

비록 그렇게 낮은 확률의 로또도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참여 하기 때문에
매번 몇명의 당첨자가 나오고, 교통사고도 (낮은 확률이지만) 항상 일어나고 있어.
4천만명이 하루에 한 끼씩 365일을 먹으면 1백4십6억번이 되니까 말이야.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에 확률론을 대입시키는 것은
국민 여론을 일단 무마하려는 의도라는 평가도 있지만.
우리 정부를 그렇게 못 믿으면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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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담배피고죽을확률 = 담배필확률 x 폐암걸릴확률 x 말기에 발견되어 죽을 확률
    떡먹고 죽을확률 = 떡먹을확률 x 떡에 알수없는 독성물질이 있을 확률 x 병원갈확률
    광우병에 걸릴확률 = 소가 들어간 모든 음식을 먹을 확률 x 그 소가 30개월 이상일 소의 확률

    이세상에서 제일 못믿을 거짓말이 '확률'인데 말이죠

    • 2008/05/12 20:23 주소 수정 BlogIcon 시미

      네. 확률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확률이 '낮다'고 하면서 교통사고나 로또에 비유하고 설득력이 있기를 바라는 것은 정말 무리가 있죠.

  2. 2008/05/18 10:44 주소 수정 답글 달기

    비밀댓글 입니다

    • 2008/05/18 14:47 주소 수정 BlogIcon 시미

      그러니까!
      문제야 문제.
      에휴...

      내 주변에 지식의 총체라는 대학의 물을 먺고 있는 (나름데로)지성인들이 게임이나 술집은 알아도 정치와 책에는 눈꼽만큼도 관심이 없는걸 보고 우리나라 미래는 글렀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게다가 정치에 관심이 없는걸 합리화 하려 드는 모습에 정말 질려버렸다...)

      요즘 중고딩들의 집회문화를 보니. 그나마 그 애들이 자라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최소한 투표는 하겠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안심하고 있어.

요즘 이명박 대통령의 행태를 보니.
미국 애니메이션 <The simpsons>
시즌2, 4번째 에피소드 <Two Cars in Every Garage and Three Eyes on Every Fish>가 생각난다.

내용을 전부 옮기려면 길이가 길어지니까
중요한 몇가지만 캡쳐해서 요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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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가 원자력발전소 근처에서 낚시를 하다가 눈이 3개 달린 물고기를 잡게 되고 이것이 신문에 보도가 되면서 시작한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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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몽고메리 번즈)는 돈으로 해결하려 하지만 먹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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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몽고메리 번즈)전용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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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단이 발전소 가동을 중지시키고, 그것때문에 슬퍼하는 MB.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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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의 설득(?)으로 MB는 주지사 선거에 나가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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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가 TV에 나오기 전에는 다들 그를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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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도안되는 논리로(눈이 3개달린 물고기가 슈퍼물고기라는 등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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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매스미디어의 장난에 쉽게 속아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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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지지층을 위해 심슨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TV 생방송중) 예정에 없던 눈 3개짜리 물고기가 식탁에 올라오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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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참지 못하고 뱉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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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시미 2008/05/10 14:14 주소 수정 답글 달기

    몽고메리번즈(MB)의 주 정책은 "무조건 세금을 낮추겠다." 라든지 복지를 무시하는것 등이 현 정부의 방향과 완전히 일치한다. (현정부 MB의 주 정책은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효율만능, 복지무시, 부자우대)

  2. 2008/05/18 10:45 주소 수정 답글 달기

    비밀댓글 입니다

    • 2008/05/18 14:32 주소 수정 BlogIcon 시미

      억지스럽긴 하지? ㅋㅋㅋ
      하지만 겉모습은 참 닮았어.
      (이런걸 생각하는 나도 참 한심하군-)

지금까지 헛소리를 일단 뱉어놓고 반응이 안 좋으면
"그건 오해다." 라며 말바꾸기 전략을 쓰던 MB와 그 일당들
이번엔 빠져나갈 구멍이 없어졌다.
과연 어떻게 대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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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겨례 만평. 한국은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도 처분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국가.


아무튼 오늘 반MB 촛불집회가 있어서, 찾아갔다.
분위기도 안 좋고, 우리나라 국민(대중)에게 지금까지 실망한 부분이 많아서
사람이 얼마 안 올꺼라고 생각해서, '나라도 참가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갔다.
그런데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MB에 관한 첫 집회인데다가 예상보다 사람이 많이 와서
주최측도 약간 당황하는 모습이었고,
행사준비가 알차게 되어 있지 않아서 약간 지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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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집회에 1만명이 왔다는 보도도 있고, 2만명이 왔다는 보도도 있다. 아무튼 엄청 왔다. (근데 이 사진찍은 위치가 동아일보 건물 아냐?)


펼치기. (디카를 깜빡해서, 폰카로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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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시미 2008/06/18 19:42 주소 수정 답글 달기

    이때가 MB에 관한 첫 집회였는데.

    당시에는 이것이 한 달이나 지속될 줄은, 상황이 이렇게 악화될 줄은, MB가 이렇게 꼴통일 줄은 몰랐다. 이미 꼴통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상상을 훨씬 뛰어 넘었다.

    만약 세계 꼴통 대회가 있다면 그는 당당히 올해의 꼴통인으로 뽑힐 것이다. 나는 그에게 완전히 졌다.

  2. 시청부근시민 2008/06/28 12:42 주소 수정 답글 달기

    저는 그 부근에서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너무 괴롭습니다
    무엇을 하셔도 좋습니다만 적법하게 해주셔요
    쓰레기는 좀 주워가 주시구요 깨끗한 촛불하고 오셔요 ^^
    아이들은 안전한곳에...;;퇴근길에 보면 참...

    • 2008/06/28 23:36 주소 수정 BlogIcon 시미

      정말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항상 문제가 생기죠. 다들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는 생각이 개미 똥구멍 만큼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저는 가끔 시위에 나가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적법하게 하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그나저나 비폭력과 합법적인 시위로 청와대에 사는 생쥐님이 상황인식을 좀 해주셔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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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장관 소득세·상속세 낮춘다 - 4월15일 머니투데이
대표적인 차등 직접세인(강제적으로 부자는 많이 내고 가난한 자는 적게 내는)
소득세를 인하 한다고 하고. 기업이 내는 차등세인 법인세도 인하한다고 한다.
게다가 상속세는 폐지 할 수도 있단다.
왜냐? 상속세를 회피하기 위해 국내 자본이 외국으로 가는걸 막기 위해서란다.
이게 뭐냐? 그냥 부자를 위해 그런다고 솔직히 얘기해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강만수 장관 부가세 면세범위 축소할 것 - 4월 29일 매일경제
동시에, 부자정부에 충실한 강장관은 얼마전에
부가세 면세범위를 축소한다는 방침을 발표한다.
그러니까 지금은 부가세가 적용이 안되는 상품도 있는데,
그 범위를 축소한다는 것은 부가세를 올리는 것과 같은 의미.
예상은 했지만 노골적이군.

이명박 각하가 칭찬하겠다.
"우리의 지지기반인 상위 3%를 위해 계속 열심히 일 하게.
서민은 언론과 대기업과 손잡으면 적당히 넘어갈거야.
분배보다는 성장을 우선으로 하고! 수고하게."
이렇게 말이야. 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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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예전부터 <추격자>를 볼까 말까 하다가.
잔인하다는 말 때문에 겁나서 안보다가,
그래도 볼만하다는 친구 ㅎㅎㄱ씨의 말 때문에 보기로 했다.

역시 친구의 말 그데로,
<데스티네이션> 처럼 머리가 잘리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나온다든지 하는
밑도 끝도 없이 잔인한 류의 영화는 아니었다.

상영시간이 2시간 이었는데도
빨리 끝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재밌었다는 뜻이겠지?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
이야기: 8점.
연출, 표현, 연기: 9점.
결말: 6점.
재미: 8점.

덧붙여,
오늘 18대 국회의원 선거였다.
정치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
20년쯤 지나서 여전히 국민과, 정치가 이정도라면
가차없이 이민 갈 것이다.

얼마전 건강보험 당연지정제폐지 되었다.
대통령의 지지기반인 기득권층을(상위 3%) 위한 정책을
착실히 수행하고 계시는군.
경찰서, 소방서, 이런 것을 정부가 책임을 지듯
국민의 건강도 정부가 당연히 책임져야 하는것 아닌가?
이것마저도 <실용>을 외치는건 무슨 지랄같은 경우인가?
대북정책에도 실용, 복지정책에도 실용, 이것도 실용, 저것도 실용, 실용, 실용...
그놈에 말도 안되는 친대기업, 재벌, 언론, 권력을 위한 실용이라는 말도 지겹다.
이제 님 정책 비판하기도 넌덜머리가 난다.
참여정부에는 내가 정치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괜찮았는데...
이제부터 신경 안쓸련다. 님 똥 굵기대로 마음데로 지껄이고 몇년 후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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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시미 2008/04/09 17:20 주소 수정 답글 달기

    참고로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건강보험>이란 국가에서 운영하는 의료보험이고, (법으로 강제됨)
    <당연지정제>란 모든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에만 계약해야 한다는 제도. (이것도 법으로 강제)

    하지만 이제 님들이 뽑은 대통령님께서 <당연지정제> 폐지 시켰음.
    국민의 건강과 위험을 상대로
    실용과 이득을 따지겠다는 뜻. (최종 목표는 건강보험의 민영화)
    아예 전기도 민영화, 경찰도 민영화, 소방서도 민영화, 군대도 민영화 하지?

  2. BlogIcon 시미 2008/04/09 17:33 주소 수정 답글 달기

    내 예상:
    현재 <당연지정제> 폐지 했음. -> 큰 병원들 큰 보험사랑 계약하기 시작함 -> 부자들 민영보험사 가입 -> 병원 엄청난 이득 -> 민영보험사와 계약하는 병원 늘어남 -> <건강보험>이 가능한 병원 줄어듬 -> 태어날 때부터 모든 국민이 반드시 건강보험에 가입해야만 하는 <당연가입제> 폐지. -> <건강보험> 폐지.

  3. 이병욱 2008/04/11 22:55 주소 수정 답글 달기

    우가우가

앞으로의 전망에 관한 글이 아니라.
재테크로써의 주식에 관한 내 생각을 한번 써 본다.

주식, 해야 할까?

해야 되는게 맞다. (이것에 대해 자세히 말하면 글이 길어지니까 생략)
하지만 친구들이 한다고 해서,
혹은 돈을 쉽게 벌기 위해서 시작하면 반드시 실패한다.
그렇기 때문에
난 어디에서나, 주위 사람들에게 주식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절대 주식을 권하지 않는다.

책을 많이 읽고, 스스로 하겠다는 생각을 하면 모를까.
(그렇게 해서 시작했다면 함께 이야기를 오래 할 수 있으리라.)
주식시장은 전쟁터다.
누가 손해 보지 않으면 내가 손해 본다.
또 주식에 관한 격언을 보면 아래와 같은 말도 있다.
싫어하는 친구가 있으면, 주식을 권하라!
동감한다.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95%가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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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전쟁터이다.

가장 큰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재테크는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다.
(특히 20대의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아무리 재테크에 신경 쓴다고 해도 자기계발이 우선이어야 한다.)

그것을 모르고 1분 1초의 주식 시세에 일희일비 하는 것을 보면
씁쓸하다. (시간은 정말 소중하니까...)

책 읽기를 싫어하는 사람.
도무지 생각하기 싫어하는 사람.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
정치를 객관적으로 보지 않는 사람.
냉정하게 차트를 보지 않고 감정이 쉽게 동요하는 사람은 절대 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한다.
또, 경제 싸이클은 돌고 돌기 때문에. 주식 하나에 목숨거는 사람도 실패한다.
(주식, 채권, 부동산, 현물은 일정한 싸이클로 순환한다.)
그래서 쉴땐 쉬고 매매할 때는 매매하고...
부동산이든 채권이든 현물이든 매매 할 줄 알아야 한다.

세계적인 달러 약세에도
왜 유독 우리나라만 원화가치가 떨어지는지.
왜 외국인은 우리나라에서 돈을 들고 계속 떠나고 있는지.
북한과 우리나라와의 관계가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모르면
절대 지금 당장 주식 접어야 한다.
(정치중에서도 대북정책이 주식에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다.
외국인이 그것을 가장 많이 보니까.
참고로 현 정부의 대북정책은 역대 정부중 가장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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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달러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중에 유일하게 원화의 가치만 떨어지고 있다. 외국인이 우리나라 시장에서 자본을 들고 떠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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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이명박정부와 앞으로의 주식시장, 그 두번째.

    Tracked from 美소년 시미씨의 一日 2008/03/16 13:18  Delete

    예전에 썼던 글: 이명박정부와 앞으로의 주식시장 이제 곧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다.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까? 1. 코스피 차트 분석과, 외국인의 자본 회수. 주식시장은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다. 우선 코스피 차트를 보자. 고점은 계속 무너졌지만, 최근 거래량 폭발과 함께 반등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외국인의 행동이 마음에 걸린다. 금요일 시장에서는 선물 에서만 5천억을 순매도 하고, 12월 18일 부터 코스피누적 순매도는 11조원에 달한다. 주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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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시미 2008/03/16 14:59 주소 수정 답글 달기

    MB가 소득세down, 양도세down(그것도 시가 6억원이상만), 출총제폐지, 금산분리완화와 같은 정책과 더불어 이번에 "부가가치세"를 올린다고 한다.(아니 특소세가 아니라 왜 부가세를???)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초등학교만 나온 사람도 알고 있으리라. 부자가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그의 높은 뜻. 직접세를 줄이겠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동네잡부도 알 것이다. (근데 투표는 하면서 이런것에는 별 관심없다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