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레드햇 아카데미라고 해서 학교에서 강연이 있었다.
(정확히는 이번주 월요일인, 26일이었다.) 그날 해야할 과제도 산더미처럼 있었고, 할일도 많았지만 관심이 있는 분야고 최근에 선택해야 하는 고민에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 해서 듣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강연에
집중할만한 주제가 안 나와서 계속 과제만 했다. (강연 내용은 적당히 한 귀로 흘리며.)
우리는 왜 오픈소스를 해야하고 그것은 과연 전망이 있는가? 우리는 왜 리눅스를 해야 하는가? 와 같은 원초적인 질문을 업계에 있는 사람이 솔직하고 시원하게 답해줬으면 했는데. 막연한 설명과 자격증 홍보가 요였다. 이 강연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현재 실업자가 많아. -> 레드햇 자격증은 비싸. -> 하지만 레드햇 자격증 따면 취업 할 수 있어.
이제 이런 일반론적이고 막연한 설명은 지겹다.

언제나 즐겁게 해주는 ㅎㅎㄱ씨. 강연 내내 노트북으로 코딩만 하셨다.
아참. 이날 경품추첨이 있었다. ㅎㅎㄱ씨가 26번. 내가 25번. ㅇㅈㅁ씨가 24번이었는데. (정확하지는 않다.) ㅇㅈㅁ씨가 경품에 당첨되어 무려 80GB 외장 하드디스크를 받았다!! 부럽다!!!
■ 요즘 보고 있는 책.
좋은 책이라고 느끼는 중이다. 오늘은 Glow 효과에 대한 부분을 읽었는데 아직 정리가 안된다. 근데 확실히 Glow효과가 있는 영상과 없는 영상은 큰 차이가 있다.
■ 휴대전화를 수리 했다!
이제 완벽하게 휴대전화가 정상화 되었다. 오늘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서. (사실 축제기간이다.) 스카이 서비스센터에 갔는데 한참 기다려서 증상을 문의했더니 배터리를 바꿔야 한다는 간단한 답을 들었다.
내 증상은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 한 다음에 전화 통화를 하면 2분 정도후에 배터리가 없다고 꺼져버린다. 그리고 약 10분후에 다시 키면 다시 배터리가 차 있다." 뭐 이런 증상이어서, 배터리 문제인지 휴대전화 문제인지 애매한 상황이었다.
수리하는 아저씨가 내 구 배터리를 평평한 곳에 놓고 흔들어 보더니. 배터리가 못쓰게 되면 가운데가 약간 불룩 튀어 나와서 흔들린다고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배터리 두 개 모두 흔들거리는걸 보여주고. "그러니까 배터리를 교체해야 한다." 는 뭔가 그럴듯한 느낌이지만 어딘가 찝찝한 해결책을 주었다. 아무튼 배터리를 1만6천원에 하나 구입해서 돌아왔는데. 통화가 잘 되긴 하지만, 새 배터리도 평지에서 흔들거리는데?
■ 뭐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요즘 러브홀릭 앨범들은 듣고 있다. 특히 1집 2번트랙의 loveholic 을 주로 흥얼거리는 중이다. 뭐 그렇다는 거다.
■ 연구실에 학부연구생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NHN 인턴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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