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턴
이제 2주 정도 남았다. 아쉬운 마음이 크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람들과 이렇게 일을 해본다는 것은 정말 큰 경험이었다. 맡은 프로젝트는 대부분을 만들었고 수정/보완 작업중이다. 경험상 개발 막바지의 디버깅과 수정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과연 <완성>이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갈지는 모르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휴게실. (커피와 좋은 컴퓨터, 시원한 환경. 이것으로 내 생산성은 3배로 증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휴게실에서 본 서현역의 아침.

■ 생일
생일이었다. 축하해준 사람들에게 정말 고마웠다. (특히 혜민선배님과 은선선배님에게 감사를...ㅜ.ㅜ) 받은 선물은 가문의 보물로 대대로 물려줄 것이다. 또, 나의 협소한 인간관계에도 불구하고 축하해준 (몇 안되는) 친구들에게 굉장한 고마움을 느낀다.

■ 192번 훈련병과
훈련소 동기인 원창형과 일 끝나고 만났다. 형은 이매역에 산다고 한다. (회사에서 한 정거장)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다. 멋진 사람의 본질에 가까이 가는 것은 기분이 좋다. (인간의 본질에 가까이 가는 것이 항상 유쾌하지만은 않은 법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이 원창형. 실물은 정말 핸썸하시다!

'기억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 일상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  (0) 2008/08/16
[일기] IA  (0) 2008/07/10
[일기] 인턴  (6) 2008/07/06
[일기] 커널 스터디, 학교, 고기부페  (0) 2008/06/23
TAG 일기

Trackback Address :: http://zsimi.tistory.com/trackback/191

댓글을 달아 주세요

■ 아키텍쳐, 아키텍트
오늘 랩장님께서 친히 IA에 대한 강의를 하셨다. 내가 속해 있는 부서가 IA랩의 SA팀인데, 오늘 우리 랩이 무슨일을 하는 곳인지 대충 알 수 있었다. (이제야!) 아무튼 문제를 분석해서 구현 가능 여부와 품질을 생각해서 설계안을 만들고 그 설계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곳이다. 아무튼 지금까지 생활하면서 느낀 것은 회사에서는 연역법 보다 귀납법을 좋아 한다는 것. 일단 많은 idea를 tree 형태로 만들고 기능, 성능, 보안등의 측면에서 실험, 분석, 평가를 (꼭) 해서 각각의 tradeoff를 생각해서 선택하는게 중요하다. (결정하는 방법은 인터뷰, 책, 실험, 토론등이 있다.) (내가 문장 중간에 영어를 섞어 쓰는 것은 회사에서 이런식으로 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러고 싶지 않다.)

■ 중요한 것은
강의가 끝나고 랩장님이 점심을 쏘셨는데. 고급 중국 음식점에서 코스로 먹었다. 내가 언제 이런걸 먹어 보겠어?

■ DB설계
재희가 정말정말(*10) 수고한 덕분에 DB가 거의 완성됬다. 나는 이번주에 점유율을 DB에 넣는 파이썬 스크립트를 작성했다. DB가 완성되었 으니 DB넣는 부분도 넣어야 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서블릿/JSP 프로그래밍을 해야지. 어서 완성하자.

'기억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 일상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  (0) 2008/08/16
[일기] IA  (0) 2008/07/10
[일기] 인턴  (6) 2008/07/06
[일기] 커널 스터디, 학교, 고기부페  (0) 2008/06/23
TAG 인턴, 일기

Trackback Address :: http://zsimi.tistory.com/trackback/187

댓글을 달아 주세요

■ 하계 인턴

사용자 삽입 이미지

7월1일~8월29일

인턴을 시작한 후 처음 맞이한 주말. 그동안 즐거운 일, 재밌는 일, 얻은 것, 잃어버린 것, 짓밟아 버린 것, 희생시킨 것 등등등 쓸 것이 많지만 단어를 선택해서 정리할만한 시간도 없고 기력도 없다. 아무튼 IT업종의 기업중에서 (아마 가장) 대기업인 N사에서 인턴을 하게 되었고 여러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주어진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나는 N사 내부에서 연구실과 비슷한 I센터의 IA랩의 SA팀에서 일하고 있다. 여기서 느끼는 건 N사는 좋은 기업이고 들어가고 싶은 기업이라는 것. 아무튼 좋은 경험이 될 것 같고, (존경할 만한) 많은 동생들(인턴 동기들이 거의 동생들이다)과 선배들이 생겨서 기분 좋다.

덧,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억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 IA  (0) 2008/07/10
[일기] 인턴  (6) 2008/07/06
[일기] 커널 스터디, 학교, 고기부페  (0) 2008/06/23
[일기] 쪽지시험, 커널 스터디  (0) 2008/06/06
TAG 인턴, 일기

Trackback Address :: http://zsimi.tistory.com/trackback/186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오박 2008/07/12 11:07 주소 수정 답글 달기

    4.26이 뭐지
    설마 학점

  2. 성기 2008/07/22 07:53 주소 수정 답글 달기

    음마 사진속 저 미남은 누구?

  3. bbewook 2008/08/12 16:49 주소 수정 답글 달기

    119명중 1등? 우와~!

■ 리눅스 커널 스터디그룹.
매주 일요일 아침에 하는 커널 스터디그룹. 시스템호출에 대해서 현철형이 발표했고, (무려 2시간이나) 나는 모듈 프로그래밍 실습을 발표했는데. 하다가 잘 안 되서 시간 끌다가 나까지만 발표하고 끝났다. 나는 인턴이랑 다른 일 때문에 다음주 까지만 하고 중도 하차 할 것이다. 정말 아쉽다. 커널 생각했던것 보다 재밌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강남역 토즈에서 (매주)일요일 아침9시. 덕분에 일요일에도 부지런히 일찍 일어나게 해준다. 사진에 보이는 보쌈집 3~4층이 토즈. (강남역 6번출구로 나와서 파고다 어학원 뒷 골목에 있다.)

■ 고기부페
12시 쯤에 스터디그룹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와. 좀 자고. 책좀 읽다가. 스터디그룹의 내용을 좀 보다가. 5시에 프로젝트에 관한 회의도 하고, (생각보다 큰 프로젝트라 나는 빠지기로 했지만) 7시에 고기부페로 갔다. (두당 7천5백원이었는데 술을 먹어서 6천5백원 씩 이었다. 결과적으로 술과 음료수들을 포함해 8천5백원씩.)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같이 먹은 사람들, 버스를 기다리며. (성남 종합시장 쪽으로 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8호선 끝과 끝이 30분밖에 안 걸리더군. 분당선 갈아타는 것 보다 8호선 타고 쭉 오는게 편할것 같다. 모란은 환승하기 까지 너무 걸어야 한다.

'기억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 인턴  (6) 2008/07/06
[일기] 커널 스터디, 학교, 고기부페  (0) 2008/06/23
[일기] 쪽지시험, 커널 스터디  (0) 2008/06/06
[일기] 고기부페  (4) 2008/05/31

Trackback Address :: http://zsimi.tistory.com/trackback/180

댓글을 달아 주세요

■ 리눅스 커널 스터디
어디를 보나 깔끔한 날짜인 6월 1일 일요일에 첫 모임을 가졌다. 강남 토즈에서 아침 9시까지 모였는데. 생각보다 가까워서 20분 전에 도착해 버렸다. 근처 편의점에서 라면도 먹고 삼각김밥도 먹으며 시간을 죽이다가 다른 분이 늦으셔서 9시 15분쯤 스터디를 시작했다. 뭐 이러 저러 해서 커널 개요와 어셈 기초, 인터럽트에 대해 배웠다. 다음엔 내가 모듈 프로그래밍에 대해 준비하기로 했다. 책을 훑어 보니 별로 어려워 보이진 않던데 모르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강남 6번 출구 -> 파고다 어학원 가기 전 블럭에서 왼쪽으로 턴 -> 한블럭만 가서 오른쪽으로 턴. (토즈 강남대로점은 교보타워 옆건물 3층)

■ 이산구조 쪽지시험
쪽지시험은 (경험상) 쉽게 나오고, 오픈북이기 때문에 그다지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요즘 여러가지 바쁜 사정으로 이산구조 책과는 담싼 상태라서 학교에서 밤을 세우기로 했다. 결과적으로는 거의 잠을 자지 않고 완전히 밤을 세웠고, 시험은 오픈북이 아니었다. 다행히 문제는 어렵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열람실에는 1명도 남아있지 않았다. 같이 공부하기로 한 ㅎㅅ형은 동방에서 주무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도 없는 아침의 5층.(담배피는 사람의 분비물로 가득한 곳. 흡연자들을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다. 화장실에도 그렇고 여기저기 침을 뱉어서 어떻게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는 못견디는 인간들이다)

■ 잠
오전에 시험이 끝나고 오후 수업까지 듣고, 아는 사람의 숙제도 도와준 다음에 늦게 집으로 돌아왔다. 몸은 피곤하지만 내가 행복해 하는 몇몇 순간중 하나이다. 시험이 끝난 저녁(이것은 반드시 필요한 전제조건이다)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스탠드 아래에서 소설을 읽으며 깊은 잠에 빠지는것. (이건 정말 생각만 해도 행복하지 않은가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알람시계. 소리가 커서 좋다. 소설에서 나오는 것처럼, 알람 버튼이 두 개 있고(위와 오른쪽에) 그것을 동시에 누르면 알람을 멈출 수 있는 시스템이었으면 좋겠다. 무의식에서 알람을 꺼버리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읽고 있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라는 소설과 내 배게. (낮은 배게라서 매우 아끼는 물건이다.) 저 책은 재밌다. 정보를 암호화 하는 <계산사>와 그 정보를 빼내서 파는 마피아 같은 조직인 <기호사>, 생물학자, 세계의 끝, 그림자 뭐 이런 내용이다.

■ 요즘 주로 (몇 번씩 반복하며) 듣는 노래
러브홀릭의 <화분>, <Sylvia>, <그대는>, <Dream>, <일요일 맑음>, <Rainy day>, <그대만 있다면>, <너는>

Trackback Address :: http://zsimi.tistory.com/trackback/173

댓글을 달아 주세요

■ 자유 세미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미나中, 현기는 DX SDK 샘플소스 중에서 가중치를 달리해서 정점이 영향받는 (정확한 용어는 기억이 안 나지만) 것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고, 나는 참조자와 포인터의 차이점 외 잡다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왼쪽은 ㅎㅎㄱ씨, 오른쪽은 ㄱㅇㅎ씨.)

■ 동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닝홀릭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고기부페
 (하눌신폭 산하 우중충커뮤니티 산하) 고펨 전우들과 우발적으로 고기를 먹으러 갔다. 6천원 짜리만 가다가 처음으로 두당 7천8백원 하는 곳에서 먹었다. 주인 아주머니는 무려 2백원이나 깎아주셨다. 너무 기쁜 나머지 우리는 기립박수를 치고 계산대 앞에서 덩실덩실 춤을 췄다. (삭막한 세상에 이런 대담한 인심은 흔치 않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기에 대해 서로 격렬히 기뻐하고 있다.

■ 듣는 노래
 요즘 러브홀릭의 <loveholic> 과 <화분>, 화요비의 <남자는 모른다> 라는 노래를 즐겨 듣고 있다.

■ 정규표현식
 정규표현식에서 "width: 어쩌구px" 를 매칭하려면 "width:[ a-zA-Z0-9]*px" 이렇게 써야 한다. 정규표현식 정말 짱이다.
의문) <모든 문자>를 의미하는 좀더 간단한 정규표현식이 없나? 매번 위와 같이 [ a-zA-Z0-9] 요렇게 표현해야 하나?

Trackback Address :: http://zsimi.tistory.com/trackback/17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현기쿤 2008/06/01 01:47 주소 수정 답글 달기

    ㅎㅎㅎ 하필 동방에서 핸드폰 고르고 있는 사이에 찍다니

    고기~~~ 맛있었어~~~ 근데 집에 12시가 넘어 잠을 잘때까지 배가

    꽉찬 느낌이엿다 乃 ㅎㅎㅎ

    그리고 기쁜 소식~ 이 몸이 만든 프로그램이 쓰인 박물관이 개관했소

    http://blog.daum.net/hskbd/7615256
    위 글은 기사요~ 딱 내가 만든 프로그램이 쓰인 곳;; 근데!!

    정말 심플한 프로그램인데 부끄럽기도 하다 ㅋㅋㅋ

    • 2008/06/04 23:00 주소 수정 BlogIcon 시미

      부끄럽기는~ 멋지다, 정말!!
      한 번 가보면 좋겠는데
      울산이구나. 멀다... ㄱ-
      후후, 어쨌든 축하해~

  2. BlogIcon 시미 2008/06/06 18:50 주소 수정 답글 달기

    width:[ a-zA-Z0-9]*px 는
    width:[ .]*px
    이렇게 짧게 쓸 수 있다. (테스트는 안 해보았지만)
    .은 "임의의 문자"라는 의미 이다.

■ 얼마전 레드햇 아카데미라고 해서 학교에서 강연이 있었다. (정확히는 이번주 월요일인, 26일이었다.) 그날 해야할 과제도 산더미처럼 있었고, 할일도 많았지만 관심이 있는 분야고 최근에 선택해야 하는 고민에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 해서 듣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강연에 집중할만한 주제가 안 나와서 계속 과제만 했다. (강연 내용은 적당히 한 귀로 흘리며.)
 우리는 왜 오픈소스를 해야하고 그것은 과연 전망이 있는가? 우리는 왜 리눅스를 해야 하는가? 와 같은 원초적인 질문을 업계에 있는 사람이 솔직하고 시원하게 답해줬으면 했는데. 막연한 설명과 자격증 홍보가 요였다. 이 강연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현재 실업자가 많아. -> 레드햇 자격증은 비싸. -> 하지만 레드햇 자격증 따면 취업 할 수 있어.
이제 이런 일반론적이고 막연한 설명은 지겹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나 즐겁게 해주는 ㅎㅎㄱ씨. 강연 내내 노트북으로 코딩만 하셨다.

아참. 이날 경품추첨이 있었다. ㅎㅎㄱ씨가 26번. 내가 25번. ㅇㅈㅁ씨가 24번이었는데. (정확하지는 않다.) ㅇㅈㅁ씨가 경품에 당첨되어 무려 80GB 외장 하드디스크를 받았다!! 부럽다!!!

■ 요즘 보고 있는 책.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좋은 책이라고 느끼는 중이다. 오늘은 Glow 효과에 대한 부분을 읽었는데 아직 정리가 안된다. 근데 확실히 Glow효과가 있는 영상과 없는 영상은 큰 차이가 있다.

■ 휴대전화를 수리 했다!
이제 완벽하게 휴대전화가 정상화 되었다. 오늘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서. (사실 축제기간이다.) 스카이 서비스센터에 갔는데 한참 기다려서 증상을 문의했더니 배터리를 바꿔야 한다는 간단한 답을 들었다.
 내 증상은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 한 다음에 전화 통화를 하면 2분 정도후에 배터리가 없다고 꺼져버린다. 그리고 약 10분후에 다시 키면 다시 배터리가 차 있다." 뭐 이런 증상이어서, 배터리 문제인지 휴대전화 문제인지 애매한 상황이었다.
 수리하는 아저씨가 내 구 배터리를 평평한 곳에 놓고 흔들어 보더니. 배터리가 못쓰게 되면 가운데가 약간 불룩 튀어 나와서 흔들린다고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배터리 두 개 모두 흔들거리는걸 보여주고. "그러니까 배터리를 교체해야 한다." 는 뭔가 그럴듯한 느낌이지만 어딘가 찝찝한 해결책을 주었다. 아무튼 배터리를 1만6천원에 하나 구입해서 돌아왔는데. 통화가 잘 되긴 하지만, 새 배터리도 평지에서 흔들거리는데?

■ 뭐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요즘 러브홀릭 앨범들은 듣고 있다. 특히 1집 2번트랙의 loveholic 을 주로 흥얼거리는 중이다. 뭐 그렇다는 거다.

■ 연구실에 학부연구생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NHN 인턴에 지원했다.

Trackback Address :: http://zsimi.tistory.com/trackback/166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현기쿤 2008/05/30 02:49 주소 수정 답글 달기

    아.... 저번에 그 도로를 달리던 쏘스를 분석해본 결과
    그 도로는 생성자에서 처음에 다 만들어져 있던거였다
    뭔가 랜덤으로 새로운 길을 만드는걸 원했는데 ㅎㅎ

    • 2008/05/31 09:31 주소 수정 BlogIcon 시미

      큭큭. 그렇군. 나도 샘플소스들 분석해봐야지. 재밌겠다... 아 우선 쌓여있는 과제부터... 덜덜

■ 2주일쯤 고민끝에 커피메이커를 사기로 결정하고, (누나와 함께) E마트에 가서 커피메이커를 샀다. 오랜만에 대형 마트에 가니 즐거웠다. (근데 사실 E마트는 좀 비싸다.) 요즘 여러가지로 선택해야 할 고민들이 있는데, 잠시 사람 많은곳을 둘러봐서 기분전환이 된 것 같다. 인생을 살면서 수억 개의 고민들이 있고 수십억 개의 선택이 있다. 나는 지금도 내가 주체적으로 내 인생을 결정해오고 있다는 사실을 도저히 실감하지 못한다. 그저 어떤것에 의해서 선택되어져 왔다고 느낄 뿐이다. 그 수십억 개의 선택중에서 내가 진짜 선택했던 것은 몇 개나 될까? 내가 선택했다고 하는 것들도 주위 사정에 의해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게 많다. 하지만 내 인생을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고, 그 선택에는 (어떤 사정이 있었든) 모두 내 책임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것이 괴롭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보궐선거 운동이 한창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기서 일 하는 아주머니들은 이념으로 움직이는 것일까 돈때문에 일 하시는 것일까?


■ 햄버거를 먹었다. 비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억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 레드햇 강연(?)과 여러가지 일들. (연구생등)  (2) 2008/05/28
[일기] 커피메이커를 샀다.  (2) 2008/05/25
[일기] 예비군 훈련  (1) 2008/05/08
휴대폰 고장.  (0) 2008/02/29
TAG 쇼핑, 일기

Trackback Address :: http://zsimi.tistory.com/trackback/164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오박 2008/06/19 14:51 주소 수정 답글 달기

    범죄자들의 하루 같소~

아침에 학교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아직도 오른쪽 엉덩이가 아프다.
그것도 몹시...

아무튼 다들 오랜만에 군복을 입고
잔뜩 설레여 하는 모습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문혁형, 종민형, 현승형, 민호놈.

아침 첫 훈련으로 <정신교육>을 했는데.
다들 즐거운 강의를 들으며 행복해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절대 졸고 있는게 아니다.)


뭐, 힘든 훈련은 안 했지만.
오랜만에 몸을 움직이려니 여간 귀찮은게 아니었다.

덧1, 서바이벌 할 때 페인트공 쏘는건 재밌었다.
덧2, 점심 도시락은 맛있었다.

'기억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 커피메이커를 샀다.  (2) 2008/05/25
[일기] 예비군 훈련  (1) 2008/05/08
휴대폰 고장.  (0) 2008/02/29
처음 만들어본 삼계탕  (5) 2008/01/16

Trackback Address :: http://zsimi.tistory.com/trackback/152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시미 2008/05/09 22:11 주소 수정 답글 달기

    이제 댓글 달리는군. ;;;
    언제부터 댓글에서 오류가 났던거지...

휴대전화에 이상이 생겼다.
전역하고 (2년전에 쓰던) 전화기를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부터
조금씩 이상이 보였는데 그것이 시간이 갈 수록 심해지더니
이제는 거의 사용할 수가 없어졌다.

최종적인 현재의 증상.

전화기가 조그만 충격에도 꺼져버린다. (버튼을 누르는 정도의 충격으로도. 영향 받는 충격의 정도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전화가 오면 전화기가 바로 꺼지는 것 같다. ;언제부터 인가, 친구들은 전화를 했다고 하는데 통화목록에는 없고, 이상하다고 생각하다가 얼마전에 누나 전화기를 통해서 실험해보니 70%정도의 확률로 전화가 오면 전화기가 꺼져버린다. 괜히 오해 받기 싫어서 요즘 그냥 꺼놓는다.


그럼 수리하면 되지 않느냐?

그게 또 문제가 복잡하다.
수리 하려고 했는데.
누나가 얼마전에 휴대전화를 바꿨다.
그래서 기존에 누나가 썼던 휴대전화를 내가 사용하려고 기기변경을 하려고 했는데.

내가 쓰고 있는 (고장난)전화기
어머니 명의로 되어 있다.
전역하고 가입할때 신규가입하면 3만원인가 가입비를 내야 하길래
아까워서 "정지"되어 있던 어머니의 이름으로 재가입을 했다.

기기변경은 그냥 될줄 알았더니
명의자 본인이 와야 된단다...

이럴줄 알았으면 명절에 하는건데. -_-;;
이것 때문에 포항에 가기도 좀 그렇고.
(교통비로 4만원을 쓰게 되는데...
이럴바에 그냥 가입비 3만원 내고 신규가입할까...)
아무튼 복잡한 문제로 고민중.

'기억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 예비군 훈련  (1) 2008/05/08
휴대폰 고장.  (0) 2008/02/29
처음 만들어본 삼계탕  (5) 2008/01/16
무한도전 달력  (5) 2008/01/07

Trackback Address :: http://zsimi.tistory.com/trackback/131

댓글을 달아 주세요